순대아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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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와우~ 엄청나게 수확했어.

순대아짐 2010. 6. 28. 23:11

주말농장 시작한지 약 한달이 지난 후의 모습이다.

 

방울토마토.

이제... 꽃이 피었으니 곧 열매도 열리겠지.

 

토마토는 곁순이 또 자라있다.

 

곁순을 제거하고 본가지만 남긴다.

 

 

호박은 옆으로 옆으로 자란다. 

 

오이는 호박보다는 덜 자라있다.

 

고추가 꽤 자라있다.

고추는 줄기가 Y자 모양으로 갈라지는 곳이 있는데..

두 가닥으로 갈라지기 직전까지 있는 줄기와 잎을 제거해야 한다. 

 

역시...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잡초도.. 공간만 있으면 자란다.

누가 고추이고 누가 잡초인지 모르겠네.

 

시금치. 먹어도 될만큼 자라있다.

 

이렇게 많이 수확했다.

시금치 된장국 끓여 먹어야 겠다.

 

씨로 뿌렸던 상추이다.

 

너무 촘촘해서 일부를 솎아주고 잡초도 뽑아 주었으니

잘 자라겠지

 

치커리

 

잡초 뽑고.. 물주고...

들깨가 여기저기.. 나있다.

 

들깨가 엄한데 나있다.

 

치커리는 바깥부터 잎을 딴다.

 

상추도 바깥부터 따준다. 

 

다른 쌈채소들도 바깥부터 따주면 된다.

 

쌈채소를 이렇게나 많이 땄다.

상추를 솎아줘서 쬐만한 상추도 많다.

 

와우~ 열무 바다다.

 

열무는 더 두면 너무 질겨질 것 같아서...이렇게 싹~ 수확했다.

 

열무를 수확해보니...

너무 많아서 주체가 안될 정도이다.

열무 물김치를 넉넉히 담아야겠다.